5년간 은행·증권·보험사 지점 4곳 중 1곳 없어졌다? 이대로는 ‘문제 있다’라는 말 나오는 이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5년간 은행·증권·보험사 지점 4곳 중 1곳 없어졌다? 이대로는 ‘문제 있다’라는 말 나오는 이유 😨
5년 동안 은행·보험사·증권사 지점 937곳 폐쇄
2020년 이후 4대 시중은행·보험사·증권사 지점 4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지난 8월 기준 최근 5년간 937개 지점을 폐쇄했어요.
비슷한 기간 5대 생명보험사* 484곳, 9대 증권사** 233곳이 문을 닫아 총 1654개 은행·보험·증권사 지점이 사라졌다고. 특히 수도권 안에서도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금융사 지점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지역 간 금융 서비스 접근성 격차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 9대 증권사: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메리츠·KB·삼성·신한투자·하나·키움
빠르게 사라지는 은행 점포: 은행권 향해 비판의 목소리 나오는 이유
코로나19 이후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금융 거래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금융사들은 지점 유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점포를 닫기 시작했는데요.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이에 은행연합회와 국회가 각각 2021년, 2023년 점포 폐쇄를 줄이기 위해 대응에 나서자 일시적으로 나아지던 상황이 올해 들어 다시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고.
이 자료에서는 지역마다 심해진 금융 서비스 양극화 현상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은행들이 전반적으로 지점을 줄인 반면 ‘돈이 되는’ 강남 3구 같은 고소득층 거주 지역엔 지점을 많이 남겨두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 허영 의원은 “은행들이 지난 5년간 91조 원의 수익을 낸 만큼 금융 서비스의 공공성도 책임감 있게 인식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어요.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