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서 뉴니커가 좋아하는 피자가 한 판쯤 있을 거예요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이 중에서 뉴니커가 좋아하는 피자가 한 판쯤 있을 거예요 🍕
뉴니커,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맛있는 음식도 잘 챙겨 먹고 있나요? 오늘은 뉴닉이 준비한 피자도 한 판 맛봐요. 올 한 해 피자스테이션 매장에서 선보인 특별한 맛의 피자를 골라봤어요. 올 한 해 뉴니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피자는 무엇인지, 특히 눈여겨볼 만한 피자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봐요. ‘내가 어떤 의견을 얹었더라’ 생각하며 읽으면 맛이 더 좋을 거예요!
#1. 이 집 제일 잘나가는 인기 피자가 뭐요?
많은 뉴니커가 토핑을 얹어준 피자는 총 793명이 참여한 ‘주 52시간 근무제’ 피자였어요. 1주일에 초과 근무를 12시간 이상 하지 못하게 정해진 데 예외를 두는 게 어떤지에 대해 다뤘는데요. “노동시간 더 줄여야 해” 의견이 큰 지지를 받았고, 해당 피자의 조회수도 높았어요 🔥. 이 외에 지자체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소개팅을 주선하는 게 어떤지를 다룬 ‘지자체 소개팅’ 피자도 728명의 뉴니커가 참여했고요. 공인중개사와 함께 매물만 보는 ‘임장 크루’에 대한 의견을 물은 ‘임장 크루’ 피자도 665명의 뉴니커가 참여해 큰 관심을 보여줬어요.
추천 아티클 📝
#2. 내 입맛은 좀 까다롭지, 이븐한 맛의 피자를 추천한다면?
그렇다면 의견 토핑이 골고루 얹어진 황금 밸런스 피자를 맛봐요. 지난 8월 피자스테이션에서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와 함께 “부부라면 한 집에서 살아야 할까?”에 대한 콤비네이션 피자를 구웠는데요. ‘상황에 따라 선택할 문제야(53%)’ vs. ‘같이 살아야 부부지(36%)’가 팽팽히 맞섰다고 🔴🔵.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이에 연금·복지·돌봄 등의 제도가 대응하기 위해 노인 연령 기준을 높여야 하는지에 대해 다룬 ‘노인 연령 기준 상향’ 피자도 ‘제도 개선이 먼저야(46%)’ vs. ‘기준 연령 높여야 해(40.8%)’ 의견이 골고루 담겼고요. ‘요일제 공휴일’ 피자에 대한 뉴니커 의견도 ‘도입하면 안 돼(36%)’ vs. ‘제한적으로 도입해야 해(34.9%)’로 첨예하게 갈렸어요.
추천 아티클 📝
#3. 한입 베어물면 도파민이 팡! 자극적인 메뉴는 없어?
그렇다면 한쪽의 의견 토핑이 왕창 쏟아부어진 피자를 추천할게요. 다른 한쪽의 의견 토핑이 10%도 되지 않는 피자도 있었는데요. 미성년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지, 참가자와 보호자의 자유로 두어야 하는지를 다룬 ‘미성년자 오디션 프로그램’ 피자는 ‘규제하면 안 돼(4.7%)’ 의견은 드물었고요. ‘규제해야 해(51.5%)’, ‘보호장치를 강화해야 해(41%)’와 같은 의견이 압도적이었어요 💬.
개인 빚을 사들여 탕감하거나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배드뱅크 설립에 대한 의견을 물은 ‘배드뱅크’ 피자의 경우도 ‘시행해야 해(7.2%)’ 의견이 굉장히 적었어요.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해(54.8%)’, ‘시행하면 안 돼(30.4%)’ 등 개인의 빚을 정부가 해결해줘선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것. 이 외에 ‘도서관 열람실’ 피자도 ‘열람실 없으면 안 돼(70.2%)’ 의견이 압도적이었고요. 도서관이 책을 읽거나 문화 공간으로 존재하기보다, 공부하는 곳으로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추천 아티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