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 활동 가능” 비자 문제 합의한 한국-미국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 활동 가능” 비자 문제 합의한 한국-미국 🇰🇷🤝🇺🇸
비자 허용 범위 공식 확인한 한국과 미국
우리나라와 미국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를 열고, ESTA(전자여행허가)*로도 B-1 비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어요 🪪🙆. 미국 측은 설치·점검·보수·교육 등 활동이 ESTA와 B-1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고, 관련 내용을 담은 문서도 곧 공개할 예정인데요. 또한 주한미국대사관 안에 한국 기업들의 비자 문제와 관련한 소통 창구인 ‘전담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어요.
** B-1 비자: 미국에서 상용 또는 비즈니스 활동을 목적으로 머물기 위한 단기 비이민 비자예요. 비즈니스를 위해서 나가긴 하지만 한국에서 출장을 나가는 형식인데요. 한국에서 하는 일과 연관해 미국에서 일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비자인 것.

한국 비자 전담데스크 설치 배경: ‘조지아주 구금 사태’ 그 이후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317명이 무더기로 구금됐어요. 당시 170명은 ESTA, 146명은 B-1 또는 B-2 비자**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미국 국무부 매뉴얼에는 B-1 비자 소지자가 장비 설치나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지만, 현장에서 해석이 달라 충돌이 생겼고 결국 구금 사태로 이어진 거예요. 이 일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은 비자별 허용 활동을 명확히 하자고 논의했고, 이번 회의가 열리게 됐어요.
한국 비자 전담데스크 설치 전망: 제도 보완, 얼마나 이뤄질까?
이번 회의에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포함한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했고, 한국 기업의 투자와 숙련 인력 입국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어요.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 등 대미 투자 기업들은 즉각 “정부의 신속 대응에 감사하며, 미국 내 공장 운영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업계에선 이번 합의로 그동안 회색지대였던 ESTA와 B-1 비자 활동이 적법하다고 확인돼, 출장자들도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
하지만 여전히 불안 요소는 남아 있어요. B-1 비자 소지자나 ESTA 입국자의 활동 범위는 여전히 해석의 영역으로 남아있기 때문. 그러므로 한국 기업인이나 전문직을 위한 비자가 따로 만들어지는 게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이번 회의에서 관련 문제는 결론을 내지 못했어요. 미국 측은 반이민 정서 등을 고려하면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고요.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비자 관련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에요.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