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 개편: 내일부터 성평등가족부·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름 바뀐다고? 📌

정부 조직 개편: 내일부터 성평등가족부·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름 바뀐다고? 📌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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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직 개편: 내일부터 성평등가족부·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름 바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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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는 정부 조직

3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각종 부처 이름과 구조가 바뀌는 대규모 개편이 일어나요. 이번 개편으로 정부 조직은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조정되는데요(그래픽). 당장 10월 1일부터 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 여성가족부는 성평등가족부로 이름이 바뀌어요. 통계청은 국가데이터처, 특허청은 지식재산처로 격상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개편되고요.

정부 조직 개편 개요: 바뀌는 부처 한 눈에 미리 보기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단순히 간판만 바꾸는 게 아니라, 각 부처의 역할과 기능까지 재조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딱 봐도 어렵고 복잡한 조직 개편 내용,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2025년 10월 1일부터

  • 환경부 → 기후에너지환경부
  • 산업통상자원부 → 산업통상부 
  • 여성가족부 → 성평등가족부
  • 통계청 → 국가데이터처 (국무총리 소속)
  • 특허청 → 지식재산처 (국무총리 소속)
  • 방송통신위원회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2026년부터

  • 기획재정부 → 재정경제부 / 기획예산처로 분리 (2026년 1월 2일부터)
  • 검찰청 폐지 → 공소청 /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2026년 10월 2일부터)

정부 조직 개편 심층분석: 역할과 기능은 어떻게 확대돼? 

여성가족부는 이름을 성평등가족부로 바꾸면서 성평등 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는 부처로 재정립돼요. 부처 이름에선 ‘여성’이 빠졌는데요. 정부 관계자는 “성평등이라는 중립적 용어를 사용해 성별 간 차별과 기회 불균형을 완화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어요. 정원 규모도 기존의 여성가족부 277명에서 294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환경부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 기능 일부를 넘겨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돼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정부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인데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담당하고 있는 에너지 부문을 환경부로 옮긴다고. 반대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자력 수출 부문을 제외한 에너지 업무를 떼어내고, 이름도 산업통상부로 바뀌어요.

통계청과 특허청은 각각 국가데이터처, 지식재산처로 격상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이 돼요. 데이터와 지식재산권이 중요한 정책 자산으로 떠오른 만큼, 이를 전담할 독립 조직으로 격을 높였다는 해석이 나와요.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폐지되고, 그 기능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옮겨가요.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2일부터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고요. 검찰청은 내년 10월 2일 공식 폐지된 뒤 수사 기능은 중대범죄수사청이, 기소 기능은 공소청이 각각 나눠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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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대통령실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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