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유엔 연설 내놓은 북한: “어떤 상황에도 핵 포기는 NO!”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7년 만에 유엔 연설 내놓은 북한: “어떤 상황에도 핵 포기는 NO!” ☢️
“비핵화는 곧 주권과 생존권 포기하는 것”
29일(현지시간)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가능성을 완전히 일축했어요.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유엔총회에 파견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북한은 이날 핵 포기는 곧 “주권과 생존권을 포기하고 헌법을 어기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비핵화에 나설 뜻이 없음을 강조했어요.
북한 유엔 연설 배경: 7년 만의 고위급 파견이라고?
북한은 지난 7년 동안 유엔총회에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지 않았어요. 2018년 리용호 당시 외무상의 참석 이후 줄곧 모습을 감췄던 북한이 올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건 그 자체로도 눈에 띄는 변화라고.
최근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의 긴장 국면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은 이번 연설을 통해 비핵화 불가 입장을 명확히 하고 핵 보유는 정당하다는 주장을 국제사회에 재차 강조했는데요. 이번 연설을 통해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함께 ‘반(反)서방’ 세력으로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내려는 거야!”라는 해석도 나온다고.
북한 유엔 연설 분석: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여지를 남긴 이유
한편 이날 북한은 직접적으로 ‘미국’이나 ‘북미 대화’라는 단어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존중과 우호를 전제로 대화를 열어두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어요. 김선경 부상은 “자주, 평화, 친선은 북한의 변함없는 대외정책”이라며, 체제나 이념이 다른 나라들과도 조건만 맞으면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에 대화 재개 의사가 오가고 있는 분위기와도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북한은 ‘비핵화 포기’를 전제로 미국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혀왔어요.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