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이후에도 쓸 수 있다고? 마일리지 사용 방법, 시기 정리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이후에도 쓸 수 있다고? 마일리지 사용 방법, 시기 정리 ✈️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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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이후에도 쓸 수 있다고? 마일리지 사용 방법, 시기 정리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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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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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동안 그대로 쓴다

대한항공·아시아나가 통합된 후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앞으로 지금과 똑같이 쓸 수 있게 될 걸로 보여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후에도 10년간 마일리지 전환 없이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내놓은 건데요. 통합법인 출범 후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항공권 예약·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고 싶을 경우 정해진 비율에 따라 전환도 할 수 있다고.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배경: 마일리지 통합, 왜 문제가 되는 거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지난 2024년 12월 최종 확정됐는데요. 이후 두 항공사의 승객들이 갖고 있는 마일리지를 어떻게 합쳐야 할지를 두고 실랑이가 있었어요. 카드 사용 적립 기준으로 봤을 때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주기 때문에,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똑같이 1:1로 통합하면 대항한공 고객에게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왔던 것.

이에 대한항공은 지난 6월 두 항공사의 항공 마일리지를 1:1 비율로 통합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통합안을 제출했는데요.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원래 아시아나가 제공하던 것에 비해 부족하고, 통합 비율 등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어!” 하며 퇴짜를 놨어요. 그리고 이번에 비행기를 타면서 쌓은 ‘탑승’ 마일리지는 1:1 비율로,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모은 ‘제휴’ 마일리지는 1:0.82 비율로 전환해주는 내용이 담긴 통합 방안을 새로 제시한 거예요.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반응: 내 상황에 따라 현명하게 소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번 통합안을 두고 기존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보인다고 평가해요. 특히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따로 관리하면서도 필요할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지를 열어둔 점이 중요하다는 것.

하지만 전환 조건을 따져보면 오히려 고객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제휴 마일리지를 많이 가진 아시아나 고객의 경우 이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시 약 18%의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반면 탑승 마일리지만 갖고 있는 경우에는 손해 없이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합쳐 쓸 수 있어, 내가 어떤 마일리지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거예요.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방법: 내 마일리지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마일리지 사용 방법이 언제부터 어떻게 바뀌는 건지 궁금한 뉴니커들을 위해 핵심만 정리했어요.

  • 언제부터 바뀌냐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합병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당장 바뀌는 게 없어요. 통합법인이 출범하기 전까지는 지금처럼 각자의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통합 방안은 이르면 내년 말 정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 내 마일리지 어떻게 되냐면: 마일리지 통합 이후에도 아시아나 고객들은 별다른 조치 없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어요. 아시아나 법인이 사라지더라도 앞으로 10년간 마일리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 다만 통합 이후에는 아시아나가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에서 마일리지를 쓸 수 없게 된다고.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꾸고 싶다면: 원할 경우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10년 내에 전환할 수 있어요. 전환 비율은 탑승 마일리지가 1:1, 제휴 마일리지가 1:0.82로, 아시아나 탑승 마일리지 1만 + 제휴 마일리지 1만을 갖고 있는 고객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총 1만 8200마일을 받을 수 있는 것. 단 일부 전환은 불가능하고, 한꺼번에 전량을 전환해야 해요.

공정위는 다음 달 13일까지 마일리지 통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받은 뒤,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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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진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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