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단체관광객 100만 명이 온다? 29일부터 무비자입국 시~작! (feat. 여행·유통업계 특수)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중국인 단체관광객 100만 명이 온다? 29일부터 무비자입국 시~작! (feat. 여행·유통업계 특수) 🛬
무비자 입국 특수 기대한 유통·관광업계 만반의 준비 나서
오늘(29일)부터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이제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최대 15일간 한국 여행이 가능해진 건데요. 주요 관광지와 면세점,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관광업계가 특수를 기대하며 분주히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배경: 100만 명 유치 기대하는 정부?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번 조처는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 3월 당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처음 언급한 것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 논의가 이어져 왔어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는 2016년 807만 명에 달했는데요. 2016년 ‘사드 사태’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급감했다고. 정부는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3인 이상 단체관광객에 무비자를 허용해 다시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에요.
정부는 이번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는 내년 6월까지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의 추가 유입을 기대하며 K푸드·한류 체험 상품도 확대할 예정이에요. 특히 이번 조치는 10월 1일~7일 중국의 국경절 연휴를 비롯해 10월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맞물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고.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반응: 관련 업계는 ‘큰 손 맞이’ 준비에 바쁘다고?
이에 따라 유통·관광업계는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데요. 정부와 지자체도 이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주요 면세점과 백화점은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중국인들이 많이 쓰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국어 안내·AI 통역 데스크로 언어 장벽을 낮추는 데 힘쓰고 있어요. 신라·롯데·신세계면세점은 단체 고객을 유치하고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관광객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GS25와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영 등 편의점,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들도 사은품 증정, 팝업스토어, 외국어 가능 인력 충원 등을 준비하며 관광객 유입에 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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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CJ올리브영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