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3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첫 경쟁부문 수상작은?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역대급 흥행’ 3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첫 경쟁부문 수상작은? 🎞️🏆
첫 ‘부산 어워드’의 주인공, 장률 ‘루오무의 황혼’
지난 17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상영과 함께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폐막했어요. 올해 서른 번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처음으로 국제 경쟁 부문인 ‘부산 어워드’를 신설했는데요. 대상작은 폐막작으로 바로 상영되며, 예전처럼 별도로 폐막작을 선정하지 않는 방식도 새롭게 도입됐어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된 포토콜 세리머니 역시 많은 관객을 모았다고.
신설된 ‘부산 어워드’의 첫 대상은 장률 감독의 ‘루오무의 황혼’에 돌아갔어요. 3년 전 사라진 연인의 흔적을 좇아 작은 마을 루오무를 찾아가는 여성의 여정을 담은 이 영화는, 심사위원 7인 모두의 만장일치로 대상에 올랐는데요. 장률 감독은 “2005년 이곳에서 뉴커런츠상을 받았는데, 20년이 지나 이 무대에 다시 선다”며 “100주년이 되는 해에도 꼭 이 자리에 서겠다”는 소감을 밝혔어요.
이 외에도 감독상은 대만 배우 수치의 첫 연출작 ‘소녀’, 심사위원 특별상은 한국의 한창록 감독이 연출한 ‘충충충’이 받았어요. 배우상은 ‘지우러 가는 길’의 이지원,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의 일본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하야시 유타·아야노 고가 공동 수상했어요.
부산국제영화제 반응: ‘역대급 영화 축제’ 평가 나오는 이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관객 수 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어요. 총 17만 5889명이 영화제 공식 선정작 328편을 관람했는데, 지난해보다 2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예요. 특히 공휴일이 줄었음에도 관객이 늘어난 건 매우 이례적인 결과인데요. 그만큼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그만큼 높았던 거라고. 개막식 무대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배우 신예은의 퍼포먼스는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블랙핑크 리사 등 깜짝 등장한 게스트들 덕분에 영화제 분위기는 내내 뜨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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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