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두나무’가 네이버 계열사로? 스테이블코인 거래 가능한 ‘슈퍼플랫폼’ 탄생할까

업비트 ‘두나무’가 네이버 계열사로? 스테이블코인 거래 가능한 ‘슈퍼플랫폼’ 탄생할까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업비트 ‘두나무’가 네이버 계열사로? 스테이블코인 거래 가능한 ‘슈퍼플랫폼’ 탄생할까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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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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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품은 네이버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 중이에요 🤝. 거래가 성사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되고, 네이버는 이를 통해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게 되는데요. 네이버 → 네이버파이낸셜 → 두나무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로 연결된다고. 네이버가 간편결제부터 가상자산 거래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커지는 셈이에요. 두 회사는 이미 주식 교환 관련 TF팀을 꾸려 막바지 작업 중이고, 이사회 승인 등 최종 절차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아요.

* 포괄적 주식교환: 한 회사의 주주들이 다른 회사에 지분을 모두 넘겨주고, 대가로 그 회사의 주식을 받는 걸 말해요. 이를 통해 두 회사가 이전처럼 유지되면서 모회사-자회사 관계로 바뀌게 되는데요. 법인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기존 회사들은 그대로 두고 지배·종속 구조만 새로 짜는 것.

두나무 편입 배경: 왜 지금 ‘업비트’일까?

네이버와 두나무는 그동안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놓고 여러 차례 협력해왔어요. 특히 24일 국회 디지털자산TF가 출범하면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 이에 맞춰 이미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라는 유통망을 갖고 있는 두나무가 손을 잡은 것. 업계에서는 두 회사를 중심으로 국내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가 급속히 커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요. 

두나무 편입 전망: 슈퍼앱을 넘는 ‘슈퍼플랫폼’?

이번 인수로 네이버는 쇼핑·결제·가상자산 거래를 모두 품은 디지털 슈퍼플랫폼으로 커지게 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업계에서는 두나무의 연결 실적이 네이버의 연간 영업이익에 1조 원 이상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네이버페이 기반의 결제망에 스테이블코인이 연결되면, 실물과 가상금융을 아우르는 소비 생태계도 만들어질 거라는 평가도 나와요. 한편 네이버의 두나무 편입 보도에 25일 기준 네이버 주가는 한때 10% 넘게 급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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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오월 🍕
이미지 출처: ©두나무, 네이버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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