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로 2040년까지 산호초의 70%가 사라진다고? 세계 공동 연구팀이 내놓은 충격적인 연구 결과 🪸

기후위기로 2040년까지 산호초의 70%가 사라진다고? 세계 공동 연구팀이 내놓은 충격적인 연구 결과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기후위기로 2040년까지 산호초의 70%가 사라진다고? 세계 공동 연구팀이 내놓은 충격적인 연구 결과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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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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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까지 산호초 70% 사라진다

영국 엑서터대·프랑스 소르본대·기후변화생물학국립연구소·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청(NOAA) 등 총 11개 연구팀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2040년까지 열대 해양 산호초의 70% 이상이 사라질 거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어요. 이 연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실렸는데요. 산호초가 사라지면 파도를 막는 ‘자연방파제’ 기능이 무너져, 해수면 상승과 도시 침수 현상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산호초 파괴가 문제라고 하는 이유: 산호초, 단순히 예쁜 게 다가 아니라고?

산호초는 수많은 해양 생물이 살아가는 터전이자, 얕은 바다에서 파도를 분산시켜 해안 도시를 지켜주는 자연방파제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가 오르면 산호초의 성장이 느려지거나 멈추고, 바다가 산성화되면서 산호초가 더 빠르게 부서지게 된다고. 연구팀은 열대 서대서양 전역에 있는 400개 이상의 산호초 지역에서 발견한 산호초 퇴적물을 분석한 결과, 열대 서대서양 산호초의 70% 이상이 2040년까지 사라질 거라는 데이터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상 높아질 경우 2100년 경에는 아예 바다에서 산호초를 보기 힘들어질 거라고.

산호초와 기후위기의 연관성: 산호초 사라지면 대도시가 물에 잠길 거라고?

연구팀은 산호초가 사라질 경우 해수면이 상승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미국 마이애미·뉴올리언스·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해안 가까이에 있는 도시들이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거라고 경고했어요. 연구에 따르면 해수면은 2060년까지 0.3~0.5m 오르고,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넘게 오르면 2100년에는 최대 1.2m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산호초 복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면 해수면 상승 폭을 0.3~0.4m까지 줄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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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진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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