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6년부터 무색 페트병에 재생 원료 10% 의무로 사용해!”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환경부: “2026년부터 무색 페트병에 재생 원료 10% 의무로 사용해!” ♻️
내년 1월부터 무색 페트병에 재생 원료 10% 의무화
2026년 1월 1일부터 대규모 먹는샘물·음료 업체는 무색 페트병에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10% 이상 써야 해요. 16일 환경부는 연간 5000톤 이상 페트병을 쓰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같은 의무 조치가 시행된다고 발표했는데요. 2030년까지 의무 대상 업체를 늘리고 재생 원료 사용 의무 비율도 30%로 확대할 계획이에요.
무색 페트병 재생 원료 의무화 시행: 코카콜라부터 삼다수까지 포함된다고?
이런 조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따른 거예요. 전체 200여 개 업체 중 페트병을 1년에 5000톤 이상 만드는 곳이 적용 대상인데요. 이 기준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롯데칠성음료, 삼다수를 만드는 제주개발공사 등 10여 개 업체가 포함될 것으로 보여요.
재생 플라스틱은 기존 원료보다 비용이 1kg당 600원 정도 비싸지만, 환경부는 부담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어요. 재생 원료를 쓰면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분담금이 kg당 153원 줄어들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기 때문.
정부가 기업들에게 재생 원료 사용을 독려하는 움직임은 해외에서도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럽연합(EU)과 독일은 2030년까지, 영국은 2026년까지 페트병 재생 플라스틱 의무 사용률을 30%로 높일 예정이라고. 환경부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선 재활용된 원료가 다시 원래 제품에 투입되는 순환 체계가 필수”라고 강조했어요.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