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비상 걸린 정부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추석 앞두고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비상 걸린 정부 🚨
연천 돼지농장에서 확진 사례 보고
경기 연천 돼지농장에서 올해 다섯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나오며 정부가 비상에 걸렸어요.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국에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는데요.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감염 돼지를 도살*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어요.
아프리카돼지열병 뜻·배경: ASF가 뭐였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에게는 치명적인 전염병이에요. 치료제가 없고 감염 시 치사율이 100%에 가까워, 발병이 확인된 즉시 도살하는 것 외에 별다른 대응책이 없는 상황인데요.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처음 발견됐어요. 이후 매년 산발적으로 재확산되고 있고요.
올해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추가 확진이 발생하면서 양돈 농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온다고. 다만 중수본은 도살 규모가 작아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은 크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어요.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개요: 올해 들어 다섯 번째 확진?
지난 14일 경기도 연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나온 뒤, 돼지 847마리가 도살됐어요. 이번 확진 사례는 지난 7월 경기 파주시 확진 이후 2개월 만에 발생했는데요. 올해 들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 확진이라고.
정부는 인근 5개 시·군을 포함해 관련 차량·종사자에 48시간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렸어요. 이 밖에도 확진이 발생한 위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에 나섰고요. 김민석 총리는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로 발생 경위를 알아낼 것을 지시했어요.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