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감염병 지정, 치명률과 예방 수칙 총정리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감염병 지정, 치명률과 예방 수칙 총정리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감염병 지정, 치명률과 예방 수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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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병 관리체계에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추가

질병관리청이 8일부터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니파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가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제1급 감염병 목록에 새로운 감염병이 추가된 건 2020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처음인데요. 제1급 감염병은 생물 테러 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의 우려가 큰 감염병으로, 지난해 6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 심각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 후보 중 하나로 니파바이러스를 선정한 바 있어요. 

니파바이러스 제1급 감염병 지정: 니파바이러스, 무슨 바이러스야?

니파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건 1998년 말레이시아에 있는 한 돼지 농장에서였는데요. 지금까지 감염된 환자가 발생한 나라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필리핀·방글라데시·인도 등 5개로, 그중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는 올해도 환자가 발생해 사망한 걸로 알려졌어요. 감염된 과일박쥐나 돼지 같은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고, 사람 간 전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초기에는 가벼운 감기처럼 시작하지만 심하면 뇌염이나 발작, 혼수상태로도 이어질 수 있고요. 이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4~14일이고, 치명률은 40~75%로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제대로 된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고요. 

니파바이러스 예방 수칙: 니파바이러스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면서도, 최근 인도·방글라데시 등에서 사망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선제 대응에 나선 거라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인도·방글라데시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의심 환자가 발견된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어요. 

니파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야생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오염된 식품과 음료는 섭취하지 말아야 해요. 항상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하고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며, “국내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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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진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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