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960만 명 보유한 롯데카드에 해킹 사고 발생, 내 정보는 안전할까?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고객 960만 명 보유한 롯데카드에 해킹 사고 발생, 내 정보는 안전할까? 💳🔑
17일 지나서야 사태 파악했다?
960만 명의 고객을 둔 롯데카드사가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들어갔어요. 1.7GB 분량의 자료 유출 시도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악성코드가 발견된 서버는 삭제 조치됐다고. 하지만 회사 측이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17일이 지나서야 사태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롯데카드 측은 고객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 중이에요.
롯데카드 해킹 사고 발생: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난달 14일 오후 7시 21분쯤, 롯데카드 온라인 결제 서버에 해킹 공격이 이뤄졌어요. 롯데카드는 그로부터 17일이 지난 31일 정오쯤에야 해킹 사고를 인지했다고 하는데요. 회사 측은 금감원과 함께 정밀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요. 금감원은 “반출 시도가 이뤄진 파일을 토대로 추정할 때 카드 정보 등 온라인 결제 요청 내역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어요. 고객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금융 범죄 등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롯데카드 해킹 사고 대책: 피해 발생하면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이번 사고는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발생한 거라, 금융·통신 업계의 보안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롯데카드 측은 고객 정보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어요.
이 원장은 또 “소비자가 원할 경우 손쉽게 카드 해지 또는 재발급을 안내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는데요. 해킹 사고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의 전체를 보상하는 절차를 마련하라고도 지시했다고. 관련 법에 따르면, 카드회사는 해킹 등으로 인해 카드 부정 사용이 발생할 경우 보상 책임을 져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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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