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K패스’ → ‘정액패스’ 개편, 정액패스 내용·혜택 정리 🚌🚆

대중교통 ‘K패스’ → ‘정액패스’ 개편, 정액패스 내용·혜택 정리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대중교통 ‘K패스’ → ‘정액패스’ 개편, 정액패스 내용·혜택 정리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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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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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예산안에 담긴 ‘대중교통 정액패스’

정부가 대중교통 할인 카드 ‘케이(K)패스’를 정액제 방식으로 개편해 월 5만 5000원에서 6만 2000원만 내면 최대 2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게 하기로 했어요. 2026년 예산안에 이같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등이 담긴 예산을 5274억원으로 책정한 건데요. 올해보다 122% 늘어난 금액이에요.

한편 이재명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은 총지출 720조 원대 규모로 편성됐어요. 올해보다 규모가 8% 이상 증가한 건데요. 지난 윤석열 정부의 2~3%대 ‘긴축재정’에 마침표를 찍고, 전면적인 ‘확장재정’으로 돌아섰다는 평가가 나와요. 

‘대중교통 정액패스’ 내용: 월 5~6만 원으로 20만 원까지 이용 가능?

이번에 도입되는 정액패스는 전국의 지하철과 버스를 한 달에 2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만 19~34살인 청년·어르신·2인 이상 다자녀·저소득 대상자는 월 5만 5000원, 일반은 월 6만 2000원만 내면 돼요. 만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광역버스를 포함하면 청년·고령층·다자녀·저소득 대상자는 월 9만 원, 일반은 월 10만 원에 20만 원어치를 쓸 수 있다고. 

정액패스가 도입되면 기존 케이패스 이용자 중 대중교통을 자주 타거나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가입자들은 혜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정부는 고령층에 대한 케이패스 환급률을 30%로 올리기로 했어요. 기존에는 어르신도 ‘일반’에 포함돼 20%의 환급률을 적용받았지만, 별도의 유형을 새로 만들어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것.

정액패스 혜택: 대중교통 많이 타는 사람은 기존 케이패스보다 훨씬 이득?

기존 케이패스는 원래 일정 금액을 쓰고 나면 일부를 돌려받는 ‘환급형’ 제도였어요. 예를 들어 지하철을 월 15회 이상 타면 20%(일반인 기준)를 돌려받는 것. 한 달에 60번 정도로 지하철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기존 케이패스에선 총 이용금액 9만 3000원에서 환급금 1만 8600원을 돌려받아 7만 4400원을 부담했는데요. 6만 2000원인 정액패스를 이용하면 1만 2400원을 더 아낄 수 있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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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지지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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