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 신청 대상·혜택 정리, 3년 넣고 최대 2200만 원 받을 수 있다고?

새로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 신청 대상·혜택 정리, 3년 넣고 최대 2200만 원 받을 수 있다고?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새로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 신청 대상·혜택 정리, 3년 넣고 최대 2200만 원 받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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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미래적금’ 내년부터 신설  

정부가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대체할 ‘청년미래적금’을 내년부터 새로 시작해요.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사업을 새로 만들고, 예산 7446억 원을 편성했다고. 만 19~34살 청년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제도인데요. 편성된 예산을 기준으로 약 480만 명이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윤석열 전 정부 때 만들어진 청년도약계좌는 납입기간이 5년으로, “납입기간이 너무 길어!”라는 지적이 나왔었는데요. 이에 납입 기간을 3년으로 확 줄이고, 월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게 만들 거라고.  

한편 이재명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은 총지출 720조 원대 규모로 편성됐어요. 올해보다 규모가 8% 이상 증가한 건데요. 지난 윤석열 정부의 2~3%대 ‘긴축재정’에 마침표를 찍고, 전면적인 ‘확장재정’으로 돌아섰다는 평가가 나와요. 

청년미래적금 신청 대상: 만 19~34세 청년이라면 주목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 중 소득 6000만 원 이하 근로자와 연매출 3억 원 이하 자영업자 청년이 신청 대상이에요. 3년 간 월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면 원금은 1800만 원이 되는데요. 청년미래적금 일반형과 우대형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져요. 

  • 일반형: 일반형은 모든 가입 청년에게 적용돼 납입액의 6%를 정부가 보태줘요. 3년간 월 50만 원씩 넣으면 원금 1800만 원에 지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208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연이자 12%의 효과가 있는 셈이에요. 
  • 우대형: 우대형은 중소기업에 새로 입사해 3년간 근속하는 청년이 대상이에요. 납입액의 12%를 정부가 매칭해 3년 뒤 최대 2200만 원을 모을 수 있어요. 이자로 환산하면 연 16.9%의 효과가 있다고. 

이때, 청년미래적금 이자소득은 전액 비과세 돼요.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기: 도약계좌에서 미래적금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 

정부는 도약계좌 신규 가입을 올해까지만 받고, 내년부터는 폐지할 계획이에요. 이미 도약계좌에 가입한 청년이라면 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전환 방안을 마련할 거라고. 아직 구체적인 절차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5년 만기에 부담을 느끼던 청년 상당수가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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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지지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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