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증가율 ‘역대 최고’, 이유는 혼인 증가와 출산 인식 변화라고?

출생아 수 증가율 ‘역대 최고’, 이유는 혼인 증가와 출산 인식 변화라고?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출생아 수 증가율 ‘역대 최고’, 이유는 혼인 증가와 출산 인식 변화라고?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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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출생아 증가율: 6월 증가율 9.4% ‘껑충’

지난 6월 출생아 수가 1만 9953명으로 집계됐어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1709명) 늘며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6월 기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 출생아 수는 작년 7월부터 12개월 연속 증가세고, 2분기·상반기 모두 출생아 증가율이 역대 최고를 찍었어요.

역대 최고 출생아 증가 배경: 30대와 혼외자 ‘주목’

이번 출생아 증가율 반등은 특히 30대가 이끌었는데, 30대 초반·후반 여성의 출산율은 각각 지난해보다 3.7명, 3.0명씩 늘었어요. 혼외 출생도 눈에 띄게 늘며 혼외 출생아 비중이 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결혼해야 아이를 낳는다’는 인식이 바뀌면서, 출산 형태도 다양해지는 모습이라고.

지난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하면서 출생아 수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월별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넘지 못해 인구는 자연감소 중이에요.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인구 유지에 필요한 ‘대체출산율’ 2.1명엔 크게 못 미쳐 ‘일시적 반등’이라는 평가도 나와요.

* 합계출산율: 가임기 여성(15~49세)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말해요. 한 해 동안 인구 1000명당 출생하는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출생률과는 다른 지표예요.

역대 최고 출생아 증가 전망: 출산 반등, 지속될 수 있을까?

통계청은 지난해 1분기부터 혼인 증가와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가 출산율 반등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어요. 특히 6월 혼인 건수는 1만 8487건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하며 14개월 연속 늘었고요. 결혼 후 2년 이내 출산한 비율도 35%로 12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어요. 일부 지역에선 결혼장려금이나 신혼부부 특례 같은 제도를 통해 혼인을 유도한 것도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이고요. 통계청은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출생아 수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을 조심스레 내다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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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오월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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