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첫 500만 명 돌파할까? 국중박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이유 🇰🇷❤️‍🔥

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첫 500만 명 돌파할까? 국중박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이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첫 500만 명 돌파할까? 국중박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이유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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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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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역대 최다 기록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여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월 25일까지 박물관 관람객이 약 419만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 기록했던 관람객 수인 약 378만 명을 이미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연간 관람객이 처음으로 400만 명을 넘어섰던 2023년 기록도 넘어서서, “지금 추세라면 박물관 개관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로 관람객 500만 명도 넘겠어!” 하는 말이 나와요.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은 최근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1~2월엔 월별 관람객이 두 달 연속 5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7월엔 약 74만 명까지 늘어났다고. 이번 달에도 이미 7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여요. 

국립중앙박물관 인기 이유: K팝, K푸드... 그리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러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데엔 한국 문화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있어요. 특히 원래도 K팝·K푸드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가 최근 개봉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역시 덩달아 인기를 얻은 것 같다고. 

또,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엔 박물관 유물을 상품으로 만든 ‘뮷즈’도 한몫하고 있어요. 뮷즈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1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는데요.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캐릭터인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의 인기에 뮷즈 ‘까치 호랑이 배지’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요. 지난해 8월엔 월 평균 60여 개가 팔리던 굿즈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3만여 개가 팔리며 매출 5억 원을 넘긴 것. 현재 10차 예약판매가 끝나 구매하려면 내년 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요. 

국립중앙박물관 흥행 전망: 10월 추석 연휴에 한 번 가볼까? 생각한다면 

앞으로 있을 10월 추석 연휴 등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흥행은 계속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한편에선 “연말까지 500만 명을 넘어, 최대 600만 명이 방문할 수 있겠어!”라는 기대도 나오는데요. 하지만 관계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고.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동 내부는 하루 최대 약 1만 800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최근 증가한 관람객으로 사람들을 전부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특히 반가사유상을 전시한 '사유의 방' 같이 관람객의 명상을 유도하는 공간에 방문한 사람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를 느끼기 힘들어” 얘기하고 있어요.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대중교통 이용 안내·안내선 및 방호 인력 추가 배치 등으로 인파를 통제하려 하고 있다고. 특히 관람객 분산을 위해 어린이박물관을 새로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린이박물관은 현재 면적의 약 3배 규모로, 가족 친화형 휴게시설 등을 갖출 거라고. 어린이박물관은 2029년까지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에요. 

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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