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제 총기 살해범, 생활비 640만 원 끊기자 앙심 품고 범행”

“인천 사제 총기 살해범, 생활비 640만 원 끊기자 앙심 품고 범행”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인천 사제 총기 살해범, 생활비 640만 원 끊기자 앙심 품고 범행”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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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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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에 대한 앙심 품고 범행 저질러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아들을 살해한 인천 송도 사제 총기 총격 사건의 피의자 60대 남성 A씨의 범행동기가 전처에 대한 복수심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25일 공개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전처와 아들에게 매달 받아오던 생활비 640만 원이 끊기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인천 총기 살해 사건의 배경: 경찰 수사에 프로파일러까지 투입된 이유  

지난달 20일, 6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생일 축하를 위해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살해하는 일이 일어났어요. 경찰은 A씨가 수개월 전부터 총기 제작과 폭발물 설치 방법을 연구해왔다고 봤는데요. A씨는 “이혼 후 아들이 자주 내 탓을 했다”며 가정불화를 범행 이유로 들었지만, 구체적인 진술은 회피하면서 경찰이 전문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기도 했어요. 

인천 총기 살해 사건의 범행동기 분석: 이혼 후 방탕한 생활 이어왔다고?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1998년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됐고, 이듬해 아내 B씨와 이혼했어요. 하지만 자녀에 대한 걱정으로 출소 후에도 한집에서 살면서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는데요. 2015년 아들이 결혼 후 분가하며 사실혼 관계가 청산됐다고. 이후 A씨는 유명 미용 프랜차이즈 회사 대표인 B씨로부터 매월 320만 원을 지원받아 생활했고요. 

B씨는 2021년부터 약 2년간 아들도 A씨에게 생활비를 320만 원씩 지급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A씨는 각각 320만 원씩 총 640만 원을 받았음에도 이를 숨긴 채 생활비와 유흥비로 썼다고. 급기야 B씨가 2023년 생활비 지원을 끊었고, 생활고가 이어지자 A씨는 “돈을 줄 것처럼 속이면서 나만 혼자 살게 해 고립시켰다”는 망상에 빠졌어요. 

검찰은 “A씨가 자신의 성폭력 범행으로 인해 이혼하고 방탕한 생활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졌으나 모든 문제의 원인을 전처와 아들에게 돌렸다”고 설명했어요. 결국 가족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이 커져 범행으로 이어지게 됐다는 것.

검찰 수사에 따르면 A씨의 범행은 철저히 계획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범행 2개월 전부터 거주지에서 사제 총기 사용을 익히고, 렌터카를 빌려 운전 연습과 사전 답사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였어요. 한편 검찰은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A씨를 재판에 넘긴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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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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