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마다 다른 광복절 ‘택배 쉬는 날’ 날짜·기간 총정리.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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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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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마다 다른 광복절 ‘택배 쉬는 날’ 날짜·기간 총정리.zip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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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택배 없는 날’ 운영

8·15 광복절을 맞아 배송업체마다 ‘택배 쉬는 날’을 실시할 예정이에요. CJ대한통운·한진·롯데·로젠·우체국 택배는 저마다 ‘택배 쉬는 날’을 운영하면서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나섰는데요. 반면 쿠팡과 SSG닷컴, 컬리, 편의점 배송 등 자체 물류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배송을 이어가요.

올해 ‘택배 없는 날’ 정리: 업체마다 다른 날에 쉰다고?

  • CJ대한통운·한진: 8월 14~15일 배송이 없어요. 13일부터 신선·냉장·냉동식품 등의 집하를 멈춰요.
  • 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택배: 8월 15~17일 배송이 없어요.
  • 우체국소포: 8월 14~18일 배송이 없어요.

쿠팡·SSG닷컴·컬리 등 자체 물류망을 쓰는 당일·새벽배송과 편의점 반값택배는 정상 운영돼요.

‘택배 없는 날’의 배경: 모두가 함께 쉬는 날을 정한 이유

택배 없는 날’은 2020년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가 “택배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해야 해!”라는 취지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시작됐어요. 법이나 제도, 계약으로 이뤄진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업계의 자발적인 합의에 따라 매년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이 이어져 왔다고. 

그동안 택배사들은 8월 14~15일을 공통적으로 쉬는 날로 정해왔는데요. 올해는 상황이 달라요. CJ대한통운·한진이 올해 주 7일 배송을 도입하고, 광복절이 주말 직전인 금요일이 되면서 업체별로 저마다 휴무일이 분산된 거예요. 

국내 온라인 쇼핑 비중은 2019년 20% 미만에서 올해 상반기 50% 이상으로 급증하면서 이커머스가 일상생활에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는데요. 이렇게 온라인 배송 시장이 커지면서 배송 지연이 소비자·판매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사안이 됐어요.

올해 ‘택배 없는 날’의 반응: 와글와글 저마다 입장이 엇갈린다?

광복절 ‘택배 없는 날’을 두고 택배업계의 입장은 크게 엇갈려요. 택배사가 아닌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자체적으로 휴무를 적용하고 있다며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요. 택배·물류 노조와 시민단체는 “모든 업체가 같은 날 쉬어야 의미가 있지!”라며 쿠팡의 참여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요. 11일 쿠팡 노조는 “쿠팡만 유일하게 6년째 불참 중”이라며 폭염 속 과로사 문제와 휴식권 보장을 강조했고요. 한편 일부 택배 기사와 소상공인 단체 사이에서는 ‘택배 없는 날’이 “일할 권리와 생계에 타격을 주는 강제 휴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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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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