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건조 날씨 탓? 미국 LA 북부 산불 확산에 주민 2700명 대피 🚨

고온건조 날씨 탓? 미국 LA 북부 산불 확산에 주민 2700명 대피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고온건조 날씨 탓? 미국 LA 북부 산불 확산에 주민 2700명 대피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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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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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시속 40km 속도로 번진 불길

지난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북부 캐스테이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 동안 빠르게 번지며 주민 2700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시속 40km 강풍이 불고 섭씨 37도의 열기가 지속되는 탓에 이번 ‘캐니언 화재’는 발생 하루 만에 약 4856에이커(약 20㎢)의 면적을 태웠다고. 한때 LA 카운티 인근 주민 총 1만 4000여 명에게 대피 경보가 내려졌어요.

LA 산불 사태 배경: 매년 화재 피해가 반복되는 이유 

미국 서부 지역에선 극심한 폭염과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이 겹치면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요. LA에선 지난 1월 ‘최악의 산불’로 불렸던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산불과 관련해서도 현지 당국은 고온의 날씨와 낮은 습도, 강풍이 이어져 진화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내다봤어요. 실제로 화재 초반 축구 경기장보다 큰 면적이 2초마다 타들어 가는 속도로 불길이 확산됐다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400명이 넘는 소방 인력이 투입됐고, 9일(현지시간) 기준 산불은 절반에 이르는 진압률을 보이고 있어요.

LA 산불 사태 분석: 불길이 점점 강해지는 원인은 폭염?

전문가들은 기후위기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산불이 점점 길어지고, 조건이 더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해요. 최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건조한 대기와 만나 산불 확산 속도를 높이기 때문. 여기에 바람이 거세질수록 화재 진화가 더 어려워지기 마련인데요. 

캘리포니아의 산불 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지난 1월 산불로 간접적으로 발생한 추가 사망자가 440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어요. 화재의 영향으로 공기의 질이 급격히 악화되고 제때 필요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른 인명 피해가 추가로 발견된 것.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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