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할인 경쟁 나선 이스타항공·에어부산·티웨이항공, 오사카 비행기가 1만 5000원이라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항공권 할인 경쟁 나선 이스타항공·에어부산·티웨이항공, 오사카 비행기가 1만 5000원이라고? ✈️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 경쟁 나선 LCC 항공사들
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제주항공 등 국내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항공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어요. 이스타항공은 6일부터 일본·대만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기 시작했고, 7일부터는 동남아·제주 노선도 할인 판매에 나섰는데요. 이 외에도 에어부산·티웨이항공·진에어 등 국내 8개 LLC 모두가 할인 경쟁에 열을 올리면서, 저가항공사들 간의 출혈 경쟁이 시작됐다는 말이 나와요.
LCC 할인 경쟁 이유: 항공사들이 출혈 경쟁에 나선 이유는?
LCC들이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할인 경쟁을 하는 건 고정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와요. 지난해 말 제주항공 참사 이후 LCC를 이용하는 탑승객 수가 줄어들자, 그 손해를 메우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거라는 거예요. 빈 좌석으로 출발하는 것보다는 할인을 해서라도 자리를 채우는 게 낫기 때문. 실제로 올해 1분기 LCC 총여객 수는 1614만 6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줄었다고.
항공사별 할인 혜택 정리: 일본을 1만 원대에 갈 수 있다고?
- 이스타항공은 6일부터 ‘슈퍼 스타 페스타’를 통해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일본·대만 노선 항공권을 최대 99% 할인 판매하고, 7일부터는 동남아·제주 노선도 할인 판매에 나섰는데요. 이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과 인천-오사카 노선을 각각 1000원·1만 5000원에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편도 기준).
- 에어부산은 7일부터 일본 8개 노선 편도 항공권을 최저 3만 94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부산에서 출발해 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마쓰야마에 도착하는 항공권과, 인천에서 출발해 후쿠오카·오사카·도쿄에 도착하는 항공권이 할인 적용 대상이라고.
- 티웨이항공은 오는 11~17일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주는 ‘메가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10월 26일~내년 3월 28일까지 운행하는 국내외 전 노선이 적용 대상이고, 신규 가입 시 국제선 최대 5만 원·국내선 최대 5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고.
이 외에도 다양한 항공사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으니까, 여름휴가 계획 아직 못 세웠다면 확인해봐요!
이미지 출처: ©NEWNEEK/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