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데스크톱·멀티탭 사용 제한, ‘진상 카공족’ 때문이라고?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스타벅스 데스크톱·멀티탭 사용 제한, ‘진상 카공족’ 때문이라고?
세계 최초 ‘카공(카페공부)’ 제한 나선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전국 매장에서 데스크톱·프린터·멀티탭·칸막이 등 사무실용 장비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지침을 전국 매장에 공지했어요. 같은 내용이 적힌 공지를 매장에 두고, 이같은 행동을 하는 고객에게는 직원이 직접 안내하도록 했는데요. 공지에는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고객에게는 소지품을 챙겨 달라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고. 이런 변화는 글로벌 차원의 정책이 아니라 한국 매장에만 적용되는 지침이라고 해요.
스타벅스 카공 제한 이유: ‘진상 카공족’ 막기 위해서라고?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 소지품의 도난 및 분실을 예방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는데요. 최근 ‘카공(카페 공부)족’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이런 결정을 내린 걸로 보인다고.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북 안동에 있는 한 스타벅스에서 이용객이 프린터기를 매장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이외에도 지나치게 오랜 시간 동안 머물며 카페를 개인 업무 공간처럼 사용하거나, 개인 칸막이를 세우는 등의 모습이 논란이 되기도 했어요.
스타벅스 카공 제한 전망: 다른 카페들도 적용 나설까?
스타벅스가 고객들의 카페 사용에 대한 제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번 조치가 다른 커피 전문점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들 중에서도 ‘2시간 이상 사용 금지’,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의 규칙을 적용하고 있는 곳이 있는 만큼, 스타벅스의 이번 결정이 카페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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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tarbucks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