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조작이야!" 트럼프, 불리한 고용 통계 나왔다고 담당자 해고했다? 🫵

"완전 조작이야!" 트럼프, 불리한 고용 통계 나왔다고 담당자 해고했다?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완전 조작이야!" 트럼프, 불리한 고용 통계 나왔다고 담당자 해고했다? 🫵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9,776

통계국장 해고해 버린 트럼프에 쏟아지는 비판

최근 미국의 고용 상황이 나빠졌다는 통계가 나온 직후 이를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통계국의 국장을 전격 해임했어요. 자신에게 불리한 일자리 통계 수치가 나오자 담당 고위 공직자를 해고한 건데요. “통계기관의 독립성이 침해당했어!” 하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통계국장 해고 배경: 고용 통계가 그렇게 중요한 거야?

일자리가 얼마나 늘었거나 줄었는지 보여주는 미국의 고용 통계는 미국의 경제의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자료로 쓰여요. 이 통계를 발표하는 노동부의 노동통계국은 정부 내에서도 독립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기관으로 꼽히고요.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일(현지시간)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7만 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어요. 그러면서 앞서 발표했던 5·6월 일자리 증가 폭을 각각 14만 4000명에서 1만 9000명으로, 14만 7000명에서 1만 4000명으로 크게 낮춰서 다시 발표했는데요. 통계 수치를 조정하는 건 원래도 흔히 있는 일이라고. 관세 전쟁의 여파로 고용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에도 힘이 실리고 있고요.

하지만 트럼프는 “나를 나쁘게 보이게 하려는 조작이야!”라며 에리카 매컨타퍼 노동부 고용통계국(LBS) 국장을 해임했어요. 그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인물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통계를 조작했다”고 주장한 건데, 구체적인 근거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어요.

통계국장 해고 후폭풍: 미국 공화당에서조차 비판이 나온다고?

트럼프가 노동통계국장을 해고하자 미국에선 “독재 국가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야!”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뉴욕타임스는 “정치 지도자들이 통계에 손을 대기 시작하는 경우, 그 끝은 대부분 좋지 않다”라고 지적했고요. 재닛 옐런 전 재무장관은 “이런 일은 바나나 공화국(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어!”라고 꼬집었어요.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야당인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자기 자신을 해고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담당자가 해고된다고 숫자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이 철 좀 들어야 한다”라는 비판이 나왔다고. 트럼프는 지난 3일(현지시간) 해고된 통계국장의 후임을 3~4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The White House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