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식 축의금 5만 원 어림도 없다? 전국 결혼식장 식대 중간가격 조사 결과🍴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요즘 결혼식 축의금 5만 원 어림도 없다? 전국 결혼식장 식대 중간가격 조사 결과🍴
1인 식대 중간가격은 5만 8000원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전국 결혼식장 1인 식대 중간가격은 5만 8000원으로 조사됐어요. 가장 비싼 비용을 기록한 지역은 서울 강남(8만 3000원)으로, 비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된 경상 지역(4만 2000원)보다 약 2배 정도 차이가 벌어졌다고.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전반적인 결혼 평균 비용은 2074만 원이었어요.
축의금 평균 분석: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결혼 비용은 주로 결혼식장 대관료와 식대, 장식비를 포함한 항목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로 나뉘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결혼서비스 업체 515곳을 대상으로 결혼서비스 비용을 조사했어요.
그 결과, 결혼식장 중간가격은 1560만 원, 스드메는 292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어요. 그중에서 서울 강남은 관련 비용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강남의 결혼식장 중간가격은 2890만 원으로 가장 비싼 걸로 나타났어요. 반면 결혼식장 비용은 부산이 775만 원으로 가장 낮았고, 스드메 비용은 인천이 222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어요. 1인당 식대는 수도권이 비싸지만 스드메 패키지는 그 외 지역에서 더 비싸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축의금 평균 반응: 그럼 5만 원은 이제 너무 적은 거야?
최근 물가를 비롯해 결혼식장 식대까지 오르면서 “축의금 더 내야 하나?” 하는 말도 나와요. 식대 중간가격이 5만 원을 넘는 만큼, ‘기본 축의금’ 액수로 꼽히는 5만 원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지난해 실시된 한 조사에선 “결혼식 축의금에 평균 9만 원을 낸다”는 결과가 나온 적도 있고요. 해당 자료에 따르면 축의금 평균은 2021년 7만 3000원 → 2024년 9만 원으로 해마다 꾸준히 오르는 중이에요. 친밀도나 연령대에 따라 금액 차이도 컸는데요. 연령별 평균 축의금은 20대가 약 5만 원, 30~40대가 약 10만 원, 50~60대가 약 12만 원 정도였다고.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