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T1과 4년 재계약 깜짝 발표, 전례 없는 역대급 행보라고?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페이커’ 이상혁 T1과 4년 재계약 깜짝 발표, 전례 없는 역대급 행보라고?
‘페이커’ 이상혁, T1과 2029년까지 재계약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소속팀 T1과 4년 재계약을 맺고 2029년까지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어요. 이번 재계약은 지난 27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농심 레드포스전 경기를 마친 뒤 현장에서 깜짝 발표됐는데요. 이에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고. T1 측은 “e스포츠의 전설인 페이커와의 동행이 계속돼 기쁘다”며 “앞으로의 여정도 기대된다”고 밝혔어요.
페이커 재계약 이유: 10년 넘게 이어져온 페이커의 전설
페이커 선수는 2013년 만 17세의 나이로 T1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는데요. 데뷔 첫 해 LoL 월드챔피언십(월즈) 우승을 거머쥔 뒤 LoL 역사상 가장 많은 월즈 우승(5회)을 기록하며 ‘살아있는 전설’이 됐어요. 국내 리그인 LCK에서 10회,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2회 우승을 거뒀고,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이후에도 계속 화려한 이력을 이어왔고요.
1996년생인 페이커 선수는 내년부터 만 30대의 나이에 접어들게 되는데요. 이번 재계약으로 30대에도 현역 선수 활동을 이어가는 게 확정되면서, ‘프로게이머 직업의 수명을 늘리고 싶다’는 평소 목표를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됐다는 말이 나와요. 10대 후반~20대 초반을 전성기로 보는 e스포츠의 특성상 흔치 않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페이커 재계약 전망: 페이커 지킨 T1의 선택은?
페이커와의 재계약으로 T1이 다가오는 스토브리그에서 부담을 덜었다는 말이 나와요. 페이커 선수와의 중요한 계약을 시즌 중 마무리지은 만큼, 다른 선수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거예요. 정글러 ‘오너’ 문현준 선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 선수 등은 2026년까지 계약이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라, 곧 계약이 종료되는 탑 라이너·원거리 딜러의 포지션을 누가 차지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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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T1 LoL/X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