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에 첫 공식 반응 내놓은 북한 김여정 “서울과 마주 앉을 일 없을 것” ✋

이재명 정부에 첫 공식 반응 내놓은 북한 김여정 “서울과 마주 앉을 일 없을 것”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이재명 정부에 첫 공식 반응 내놓은 북한 김여정 “서울과 마주 앉을 일 없을 것”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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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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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내려온 대남 메시지, “서울과 논의할 문제 없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에 공식적으로 반응했어요. 2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나오든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고 선을 그은 건데요. 오는 10월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 가능성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도 “헛된 망상”이라며 남북 간 화해 가능성을 일축했어요.

김여정 발언에 대한 배경: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 내비쳤던 이재명 정부

이재명 정부는 출범한 직후부터 남북 관계 개선에 의지를 보이며 여러 조치를 내놨어요. 대북 확성기 방송대북 전단 살포 중단 등의 긴장 완화 조치를 실행한 것. 관계 복원을 위해 북한 지역 개별 관광 허용을 검토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어요. 새롭게 임명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화해와 협력의 시간을 열겠다”며 북한과의 평화 메시지를 강조했고요.

일각에서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 우리나라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는데요. 이번에 김여정 부부장의 입을 통해 북한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의도대로 당장 대북 관계가 극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와요.

김여정 발언에 대한 평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공식 입장, 남북 관계엔 경고등

이번 김여정 부부장의 발언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공식 메시지예요. 북한은 그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평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우리나라 정부를 직접 거론하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낸 것. 특히 “이재명 정부가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동족 흉내를 피우고 있다”, “전임자(윤 전 대통령)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는 표현을 통해 근본적인 불신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이에 대통령실은 “지난 몇 년 간의 적대적인 정책으로 인해 남북 간 불신이 매우 큰 것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싸울 필요가 없는 한반도를 위해 필요한 행동을 취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강조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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