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한국 진출 2년 만에 매각 추진 🍔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한국 진출 2년 만에 매각 추진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한국 진출 2년 만에 매각 추진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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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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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국내 진출 2년 만에 매각 추진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가 들여온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한국 사업권 매각 절차에 들어갔어요. 우리나라에 진출한 지 약 2년 만인데요. 파이브가이즈는 1호점인 서울 강남점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서울 5곳, 경기 2곳 등 총 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어요. 에프지코리아의 지분 100%가 모두 매각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나오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 매출 456억 원과 3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요. 그럼에도 구조상 실제 수익을 남기기가 어려워서 매각을 결정했을 거라는 말이 나와요. 파이브가이즈 미국 본사에 내는 수수료 등을 빼면 순이익을 남기기 쉽지 않았을 거라는 것.

한편 이번 매각은 한화가 신사업이 아닌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본업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지난 1분기 한화갤러리아의 영업이익은 75% 넘게 줄었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역시 영업손실이 커지는 중이라, 파이브가이즈를 매각하겠다는 결정이 상황을 반전할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여요.

가성비 흐름에 밀린 프리미엄 버거 시장?

파이브가이즈가 매각 소식을 알리면서, “프리미엄 버거 시장이 저물어가고 있어!” 하는 말도 나와요. 파이브가이즈는 햄버거 단품 기준 9000~1만 6000원대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수제버거 붐이 한창일 때 사람들이 매장 밖에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그 인기가 확 줄어들었다는 것.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 역시 작년 19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이고요.

전문가들은 물가가 오르면서 가성비 버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는데요. 이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가 가성비 일반 버거 브랜드와는 다른 차별화 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 나와요.

by. 에디터 진 🐋
이미지 출처: ©파이브가이즈코리아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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