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이어 전공의도 복귀 임박, “수련 환경 개선 이뤄져야” 🏥

의대생 이어 전공의도 복귀 임박, “수련 환경 개선 이뤄져야”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의대생 이어 전공의도 복귀 임박, “수련 환경 개선 이뤄져야”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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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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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측, 여당과 국회에서 간담회

  • 의대생들이 학교에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이후, 전공의들도 정치권과 대화하며 복귀 논의에 들어갔어요.
  • 14일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만나 수련 환경 개선, 법적 리스크 완화에 대해 논의했어요.
  • 전공의들은 복귀에 앞서 중증·핵심 진료 재건을 위한 수련 환경 개선 등 현장 고충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해결책을 요구했어요.

대화 모드로 전환한 전공의 단체

지난 12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정부를 믿고 복귀하겠다”는 발표를 내놨는데요. 이번에는 의대생들의 선배 격인 전공의들도 의료 현장에 돌아올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요. 전공의 단체인 대전협 비대위도 여당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며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 모드로 전환한 건데요. 특히 비대위원장이 소통을 강조해 온 인물로 바뀌면서 정부·정치권과의 접촉이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와요. 오랜 기간 이어지던 의정 갈등을 두고 “이제 진짜 마무리되는 거 아니야?”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 것.

“수련 환경 개선돼야” vs. “특혜는 안돼!”

정치권과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복귀에는 일정한 조건이 붙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요. 이날 간담회에서 전공의 측은 단순 복귀가 아닌 ‘환경·제도의 개선’이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특히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과 수련 환경에 대한 부담이 복귀를 막는 주된 이유라고 강조했다고. 

한편 일각에선 전공의 복귀에 따른 특혜 논란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어요. 전공의 측은 알려진 내용 외에도 수련을 마칠 때까지 입영을 미룰 수 있는 ‘입영 특례’와 차질 없이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 특례’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환자들도 피해를 봤는데 전공의에게 복귀 특혜를 주는 건 안 돼!”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 보건복지부는 특혜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가운데, 전공의 측 요구안에 대한 논의를 우선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에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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