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피셜: “소비쿠폰 지역화폐로 받으면 이득” (feat. 배달앱, 편의점)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서울시 오피셜: “소비쿠폰 지역화폐로 받으면 이득” (feat. 배달앱, 편의점)
소비쿠폰, 지역화폐 + 공공배달앱 = 혜택 UP
-
서울시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혜택을 늘려 알차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어요.
-
소비쿠폰을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실질 혜택이 크다는 건데요.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면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
소비쿠폰으로 결제 시 자체 혜택을 주는 자영업자도 늘고 있는데요. 유통업계도 소비쿠폰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있어요.
소비쿠폰, 지역화폐로 받으면 뭐가 좋아?
-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민간 배달앱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반면(대면 결제만 가능),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각 지역 공공배달앱에서는 소비쿠폰을 쓸 수 있어요.
-
여기에 공공배달앱 활성화 쿠폰을 적용하면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고요.
-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 대비 수수료가 적고, 지역화폐는 결제 수수료가 아예 없어서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
또 소비쿠폰은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한데요. 지역화폐로 받으면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서울 기준 ‘e서울사랑샵’)에서도 쓸 수 있어요.
지역화폐 사용처 늘리고, 자체 혜택도 제공하고
한편 소비쿠폰을 지역화폐로 받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역화폐 사용처를 늘리는 지자체가 많은데요. 소비쿠폰을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자영업자도 늘고 있다고: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 드립니다!”
편의점 업계는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는 소비쿠폰을 쓸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한우·장어 등 비싼 기획 상품을 준비하고 있어요: “백화점 물건, 편의점에서 소비쿠폰으로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