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 없다” “강선우 OUT” 고성 오간 인사청문회 첫날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낙마 없다” “강선우 OUT” 고성 오간 인사청문회 첫날
인사청문회도, 여야 대립도 본격 시작
-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시작되면서 여야 대립이 격해지고 있어요.
- 14일 열린 청문회에서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위장전입 관련 의혹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어요. 강 후보자는 “논란과 관련해 상처받았을 보좌진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어요.
고성·항의에 13분 만에 멈춘 청문회
이재명 대통령의 첫 내각을 구성할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끝났는데요. 이번 주부터 연달아 진행되는 청문회는 단순한 인사 검증을 넘어, 정권 초기의 인사 원칙과 국정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시험대라는 평가를 받아요. 첫날인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논란, 배우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 등에 휩싸이며 큰 관심이 쏠렸고요.
인사청문회가 다가오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결정적 하자는 없으며 악의적 신상털기일 뿐”이라며 후보자들을 방어하고 나섰어요. 반면 국민의힘은 “의혹투성이”라며 후보들이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날 실시된 강 후보자 청문회에선 여야 간 충돌이 격해지면서 청문회가 시작한 지 13분 만에 멈췄다가 다시 시작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강 후보자가 청문회에 등장하자 국민의힘 야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이 “부끄러운 줄 알라”며 소리치는 소동이 일어난 거예요.
“제가 부족한 탓” 고개 숙인 강선우 후보자
이날 야당의 공세는 강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 위장전입 의혹 등의 사안에 집중됐어요. 강 후보자는 의원실 보좌진에게 자택 쓰레기를 버리라고 한 의혹에 대해 “전날 먹던 것을 아침에 먹으려고 차로 가지고 내려간 것”이라는 대답을, 직원에게 자택 화장실의 비데 수리를 맡겼다는 의혹에 대해선 “제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답을 내놨고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는 “발달장애인 자녀로 인해 두 집을 오간 것”이라고 울먹였다고.
이미지 출처: ©뉴스1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