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구직자는 늘어나는 이유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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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구직자는 늘어나는 이유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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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
- 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늘어나는데 일자리 개수는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요. 지난달 고용서비스 통합 플랫폼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2%나 줄었다고.
- 반면 같은 기간 구직자는 38만 7000명으로 11.9% 증가하며, 구직자 1명당 일자리 개수는 0.39개로 줄었어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0.49)보다 크게 낮은 수치예요.
일자리 개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이유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고용24’ 플랫폼에서 확인된 구인 인원은 2023년 3월 이후 28개월 연속 감소 중이에요. 올해는 1년 전보다도 1만 9000명 넘게 줄었다고. 반면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은 같은 기간 4만 1000명 넘게 증가하면서 구직자 1명당 주어진 일자리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 된 거예요. 또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건설업 분야 고용보험 가입자가 줄어들면서, 고용의 질도 심각하게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하반기에는 고용 상황 나아질까?
고용노동부는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어요. 정부의 32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풀리면 도소매·숙박·음식점 등에 돈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는 거예요. 하지만 제조업의 경우 상반기 수출·성장률 모두 부진해, 하반기에도 상황이 좋아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다만 지난달 2~3주차에 접어들며 구인 건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서, 7월 이후부터는 상황이 나아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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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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