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평고속도로’ 김건희 특혜 의혹 관련 전방위 압수수색 🕵️

특검, ‘양평고속도로’ 김건희 특혜 의혹 관련 전방위 압수수색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특검, ‘양평고속도로’ 김건희 특혜 의혹 관련 전방위 압수수색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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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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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등 18곳 대상

  •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4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용역업체, 한국도로공사 등 18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어요.
  •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양평군수 출신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졌지만 출국금지 조치된 상태예요.

하루아침에 백지화된 고속도로 사업

서울과 경기도 양평을 잇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어요. 사업에 앞서 진행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해당 고속도로의 종점은 양평군 양서면으로 지정돼 있었는데요.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5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돌연 노선 종점을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걸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특혜 논란이 시작됐어요. 해당 변경안은 양평군수 출신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와 관련된 비판과 논란이 커지자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은 같은 해 7월 사업을 갑자기 백지화했어요. 

핵심 관련자 줄줄이 소환될 듯

이번 압수수색에서 특검팀은 ‘직권남용’ 혐의를 압수수색 영장에 명시했어요. 압수수색 문건 대상에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계약서, 노선도, 회의록 등을 비롯해 사업의 최종결재본과 초안까지 포함됐다고.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물증을 살펴본 뒤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규모 소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국엔 원 전 장관과 김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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