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U·멕시코 상호관세 30% 부과 예고에 무역 전쟁 확산 조짐 🔥

트럼프, EU·멕시코 상호관세 30% 부과 예고에 무역 전쟁 확산 조짐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트럼프, EU·멕시코 상호관세 30% 부과 예고에 무역 전쟁 확산 조짐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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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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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8월 1일부터 EU·멕시코에 30% 부과”

  •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어요.
  • EU는 트럼프 정부와의 협상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다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복 조치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라고.
  • 최근 미국 정부가 주요국을 대상으로 새롭게 조정된 상호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발송하면서 전 세계를 둘러싼 관세 전쟁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산될지 눈길이 쏠려요.

동맹에게도 예고 없이 날아든 ‘트럼프의 관세 편지’

이번 트럼프의 관세 서한은 EU뿐 아니라 멕시코·캐나다·한국·일본 등 주요 동맹국에도 동시에 통보됐어요. 브라질을 상대로는 50% 관세 부과를 예고했고, 우리나라와 일본에도 25%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서한을 보낸 것. 각국의 실무 관계자들이 미국 정부와 관세율과 부과 시기 등에 대해 막판 협상을 한창 진행 중이던 때에 기습 통보를 받으며 당황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 같은 조치는 정부 간의 협상이 마무리되기 전 ‘채찍’을 휘두르는 트럼프 특유의 전술이라는 해석이 나와요. 

“우리가 참자 참아” vs. “아니 더 이상 못 참겠는데?”

트럼프는 지난 4월 상호관세율을 발표하면서 EU를 상대로 20% 관세를 예고했지만, 이번에 그보다 더 높아진 30% 관세율을 통보했어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8월 1일까지 계속해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동시에 “필요한 경우 EU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보복 조치 가능성도 열어뒀고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의 이익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어느 때보다 확고하게 해야 한다”고 경고했는데요. 독일 정부도 이번 관세 소식에 “EU뿐 아니라 미국의 경제와 소비자에게도 해가 될 것”이라며 빠른 협상을 촉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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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The White House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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