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제헌절, 다시 공휴일 될까? 공휴일 재지정 목소리 높은 이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7월 17일 제헌절, 다시 공휴일 될까? 공휴일 재지정 목소리 높은 이유 🇰🇷
‘제헌절’ 다시 공휴일로? 국회 법안 발의
- 지난 9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어요.
- 제헌절은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날로, 2008년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후 계속 논란이 되어 왔는데요. 공휴일 재지정 논의에 힘이 실리고 있어요.
제헌절, 왜 공휴일이었다가 쉬지 않게 된 거야?
제헌절은 광복절, 개천절, 3·1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유일하게 쉬지 않는 국경일이 됐는데요.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연간 휴일 수가 늘어 기업의 부담이 커졌다는 이유로 일부 공휴일을 조정했고, 그때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빠지게 됐어요. 당시 식목일도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고, 한글날도 1991년부터 한동안 공휴일이 아니었다가 2013년에서야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어요.
“헌법 정신 지키자” vs. “휴일 너무 많아!”
제헌절 공휴일 부활을 둘러싸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요. 강 의원은 “제헌절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체계를 세운 날로, 국민이 헌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상징적인 날”이라고 강조했고, 제헌국회의원 유족회도 헌법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공휴일 재지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반면, 공휴일 수 증가로 인한 기업 부담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이미지 출처: ©Unsplash/Stephanie Nakagawa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