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도 찍은 서울 최고기온, 117년 만에 가장 높은 7월 기온이었다고? 🌡️

37.1도 찍은 서울 최고기온, 117년 만에 가장 높은 7월 기온이었다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37.1도 찍은 서울 최고기온, 117년 만에 가장 높은 7월 기온이었다고?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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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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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역대 최고 기온

  • 8일 오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1도를 기록하며 7월 초 기준 117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어요.
  • 경기 광명과 파주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7월 중 기온이 40도를 넘어섰어요. 수원·대전·목포·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도 역대 최고 기온이 줄줄이 기록된 가운데, 폭염 경보도 잇따랐어요.
  • 폭염 여파로 올여름 전국에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약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나 늘어난 규모라고.

“낮에 걸어 다니지도 못하겠다” 호소

이번 폭염은 서울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7년 10월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7월 초 기준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라는 분석이 나왔어요.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경기 파주시 기온은 40.1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이밖에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원주(최고기온 35.4도)와 경기 이천(36.1도), 대전(36.1도), 전북 고창(35.8도) 부산(34.3도)에서도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7월 초 최고기온 신기록을 갈아치웠어요. 

특히 지난 7일 40도에 가까운 기온을 기록한 경남 밀양(39.2도)이나 대구(37.4도) 등 영남 지역에선 “낮엔 걸어 다니지도 못하겠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고온의 바람이 분지 형태의 지역 구조에 갇혀 열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탓이에요.

9일까지 극심한 더위 이어질 전망

지금의 폭염은 우리나라 주변을 덮은 넓은 고기압 때문인데요. 이 고기압은 당분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여, 이번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에요. 특히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서쪽 지역은 9일(수요일)까지 극심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도 동반돼 밤낮 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자 전력 수요도 순식간에 급증했어요. 지난 7일엔 최대전력 수요가 93.4GW까지 올라가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2022년 7월 기존 최고치를 넘어선 수치라고.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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