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날씨, 최고기온 37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이번 주 날씨, 최고기온 37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

소서 지나고 더 심해진 더위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소서’(7월 7일)를 앞둔 7월의 첫 주말, 전국 곳곳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졌어요.
- 이번 주는 폭염이 더 심해질 전망인데요. 특히 수도권과 충청·전북 등 서쪽 지역은 낮 최고 37도 안팎, 체감온도는 35도 이상까지 오를 거라고.
-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 경보를 발령했어요.
밤에도 30도 웃돌았던 주말 더위
7월 첫 주말 동안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졌어요. 특히 강릉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까지 관측됐는데요. 강릉은 지난 3일 최저기온 30.4도로 7월 역대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번 주에 그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다고. 서울과 강릉은 지난달 29일부터 8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되는 중이에요.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올여름 처음으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어요.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지는데요. 올여름 폭염경보는 지난해보다 18일 빨리 발령된 거라고.
수도권 중심으로 본격 ‘찜통 주간’ 시작
이번 주는 수도권과 충청·전북 등 서쪽 지방의 더위가 더 심해질 전망이에요.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더 뜨거워지는 승온 효과 때문에 서울·경기·충청 지역 낮 최고기온이 36~37도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
동쪽 지역은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30도 이상 무더위는 계속될 거라고 해요. 높은 습도와 강한 햇볕까지 겹쳐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일부는 35도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하니, 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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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