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프랑스 파리 항공편 40% 취소됐다? 프랑스 관제사 파업 대란 정리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휴가철에 프랑스 파리 항공편 40% 취소됐다? 프랑스 관제사 파업 대란 정리
뉴닉
@newneek•읽음 11,005
프랑스 항공관제사 파업으로 발생한 항공 대란
- 프랑스 항공관제사 파업으로 지난 3~4일 이틀간 프랑스 전역에서 15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어요.
- 파리 샤를드골·오를리 공항의 항공편은 40%, 니스 공항의 항공편은 50% 이상 줄었고, 지방 도시들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이로 인해 약 30만 명의 승객이 발이 묶였어요.
프랑스 항공관제사들이 파업한 이유
프랑스 항공관제사 노동조합(UNSA-ICNA)은 인력 부족·노후 장비·생체인식 출퇴근 시스템 도입 등을 문제 삼으며 파업에 들어갔어요. 현재 프랑스 관제사 1400명 중 270여 명이 파업에 참여 중인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유럽 하늘길을 우회하는 비행기가 늘면서 관제사들의 피로가 쌓인 것도 파업 배경 중 하나예요. 특히 이번 파업은 여름 휴가철과 프랑스 학교의 방학 시작일과 겹쳐 교통 혼란이 커졌다고.
강경한 입장 보이는 프랑스 정부, 파업 길어질까?
항공관제사 노조는 “장비와 인력 부족이 누적돼 더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 이유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소수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휴가철 대이동이 시작되는 때 파업에 나선 점도 용납할 수 없다”며 노조를 비판했어요. 마이클 오리어리 라이언에어 CEO도 “유럽인들이 다시 프랑스 관제사 파업에 인질로 잡혔다”고 비판했고요. 이에 파업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Unsplash/Daniel Eledut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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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