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업 재개, 이동통신사 보조금 전쟁 시작?

SKT 영업 재개, 이동통신사 보조금 전쟁 시작?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SKT 영업 재개, 이동통신사 보조금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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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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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SKT 신규 영업 재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부터 SKT의 신규 가입 영업 중단 조치를 해제했어요. 유심 해킹 사고 이후 50일 만에 다시 신규 가입 영업이 가능해진 것.
  • 이에 SKT는 전국 2600여개 매장에서 신규  가입·번호이동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해킹 사건 여파로 60만 명이 넘는 가입자가 이탈한 만큼, 시장 점유율 회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 SKT가 실적 회복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에 나설 거라는 말이 나오면서, 하반기 단말기 보조금 경쟁이 치열해질 거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어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부터 영업 중단까지

지난 4월 19일, SKT에서 고객들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는 해킹 사고가 일어났어요. SKT는 22일이 되어서야 이 사실을 밝혀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유심뿐 아니라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등도 유출된 것으로 밝혀져 복제폰에 대한 걱정이 커지자, 정부는 SKT에 “50일 동안 신규 가입 받는 거 멈춰!”라고 지시했어요. SKT는 유심 무상 교체 등 대책을 내놓으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60만 명이 넘는 가입자가 이탈하면서 ‘이동통신사 1위’였던 SKT의 점유율이 40% 아래로 내려갔을 거라는 추측마저 나왔다고.

휴대폰 보조금 전쟁 다시 시작될까?

신규 영업 중단이 풀리면서 SKT는 가입자 되찾기에 전력을 쏟을것으로 보여요. 여기에 다음 달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면 단말기 지원금에 대한 상한선도 사라지는데요. 그럴 경우 이동통신사들 사이 보조금 경쟁이 훨씬 치열해질 거라는 말이 나와요. 온라인에서는 삼성의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실상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후기도 올라오고 있다고. 다만 SKT가 해킹 사고 수습을 위해 이미 많은 돈을 쓴 만큼, 기대만큼 많은 비용을 투입하지는 못할 거라는 전망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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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진 🐋
이미지 출처: ©SK텔레콤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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