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랠리가 찾아왔다고?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코스피 3000 시대 📈

이재명 랠리가 찾아왔다고?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코스피 3000 시대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이재명 랠리가 찾아왔다고?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코스피 3000 시대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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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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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 찍은 코스피

  • 코스피(KOSPI)가 3000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48% 오른 3021.84에 마감하면서 2021년 12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어요.
  •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중동 지역 긴장 등 대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이재명 랠리’라는 평가도 나와요.

코스피 3000이 대체 뭐길래?

코스피 3000은 주식시장의 회복과 더불어 “투자 심리가 진짜 좋아졌어!”라는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로 통해요.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 3000 재탈환은 국내 증시가 그만큼 정상화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하는데요. 이번 회복세에도 “주식 투자 전성시대 돌아온 거야!”라는 말이 나온다고. ‘경제 살리기’를 강조한 역대 대통령들은 ‘코스피 3000’ 공약을 내세웠을 정도로 그 의미가 큰데요. 지금의 이재명 정부 또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며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해서 눈길이 쏠려요.

우여곡절 끝에 되찾은 ‘삼천피’

이번 코스피 3000 달성은 (1)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2) 외국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세 (3) 안정된 환율 등의 3박자가 맞물려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와요. 지난 몇 년간 주식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트럼프 미국 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등으로 저점을 유지해 왔는데요. 지난 2021년 1월 최초로 30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후 약 3년간 2000선에 머물렀어요. 그러다 최근 새 정부가 주도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매수(=바이 코리아)가 맞물리면서 쭉쭉 반등세를 이어왔다고. 

한편 주식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와 ‘영끌족’이 동시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투자 과열 양상을 나타내는 지표인 국내 주식시장의 신용잔고 규모가 약 20조 원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온 건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나만 뒤처질 순 없다’는 포모(FOMO) 현상이 주식시장에서 퍼지고 있다”며 무리한 투자를 말리는 보고서까지 발표했을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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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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