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명이나 숨진 일본 폭염, '일본 여행 주의보' 발령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벌써 4명이나 숨진 일본 폭염, '일본 여행 주의보' 발령

뉴닉
@newneek•읽음 11,324
6월에 38도? 이례적 일본 폭염
- 일본 전역이 6월부터 섭씨 35도를 넘는 이례적 폭염에 휩싸였어요.
- 고후시는 38.2도·군마현은 37.7도·시즈오카현은 37.6도까지 기온이 올랐고, 도쿄·오사카도 각각 34.8도, 33.4도를 기록했어요.
- 이에 도쿄·오사카를 포함해 전국 150개 이상 지역에서 열사병 경보가 내려졌다고.
일본 폭염, 열사병으로 4명 사망
일본 폭염으로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는데요. 사망한 4명은 모두 고령의 노인이었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국 547개 관측소의 기온이 30도를 넘었으며 폭염은 주말까지 계속될 거라고 예측했어요. 이에 야외 활동 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그늘에 머물며 무리한 운동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고. 또 고령자 이웃의 안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고요.
일본 폭염, 기후 위기 때문이다?
이번 폭염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발생해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와요. 이마다 유키코 도쿄대학교 교수는 “기록 관측 이후 처음으로 150개 이상 지역에서 35도를 넘었다”며 “이번 현상은 단순한 일시적 기온 상승이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 얘기했는데요. (1) 장마철임에도 계절성 장마전선이 사라지고 (2) 태평양 고기압이 6월부터 빠르게 확장된 점 등이 그 근거라고.
🔗 더 알아보기
- 본격 장마 시작: 올해 장마가 ‘악마’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
- 폭염, 장마 심해지는 2025년 여름 날씨 전망
- 7월 일본 여행 가도 될까?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과 대책 강화
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Unsplash/Immo Wegmann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이미지 출처: ©Unsplash/Immo Wegmann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