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교생 3명 사망, 유서에 담긴 ‘학업 스트레스’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부산 고교생 3명 사망, 유서에 담긴 ‘학업 스트레스’

부산 고등학생 3명 사망, 학업 부담 담긴 유서 발견
-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부산 지역 예술고등학생 2학년 학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어요.
- 유서에는 “학업 스트레스와 부담감”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고. 학교 폭력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 부산교육청은 공동대책반을 꾸려 진상 조사와 함께 해당 학교 특별감사에 들어갔어요.
해당 학교에 해묵은 갈등 있었다?
부산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민원이 제기됐던 부분에 주목하고 있어요. 오랜 기간 관선이사회 체제로 운영되어 온 이 학교는 그동안 해묵은 갈등 구조와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최근엔 관선이사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고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 이사진 개편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편에선 학생들이 최근 부임한 전임 강사와 갈등이 있었다는 말도 나와요. 같은 학교 학생들에 따르면 이들은 수업 중 훈계를 받거나 따로 불려 가 혼나는 일이 반복됐다고 해요. 일부 학부모도 “강사가 아이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 했다”며 고소를 준비 중이었다고 밝혔고요.
공동대책반 구성한 부산시교육청, 특별감사도 착수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공동대책반을 구성해 진상 파악에 나섰어요. 숨진 학생들의 학교에서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하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이어 중등교육과장 등을 중심으로 공동대책반을 구성해 사망 경위를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기도 해요. 이후엔 학교에 특별감사를 실시해 문제점 확인 및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에요.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