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1만 원 이하 주문은 중개 수수료 안 받습니다”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배달의민족: “1만 원 이하 주문은 중개 수수료 안 받습니다”

배달의민족 “소액 주문엔 수수료 안 받아요”
- 배달의민족이 1만 원 이하 주문에 중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배달비도 차등 지원하기로 했어요.
- 주문 금액이 낮을수록 업주 부담 비율이 높아지는 문제를 줄이자는 취지예요.
- 업주 전담 상담센터 마련, 손실보상 시스템 개선 등도 함께 추진돼요.
주문 금액 작을수록 더 무거운 ‘수수료 부담’
소액 배달 주문일수록 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배달비 비율이 높다는 점은 계속해서 배달의민족의 문제로 지적돼 왔어요. 예를 들어 서울 기준 배달비 3400원은 주문 금액과 상관없이 고정인데요. 1만 원짜리 음식을 팔아도 업주는 배달비에 중개 수수료까지 더해 전체 금액의 40% 이상을 부담해야 했다고. 배달앱 사용이 일상화된 요즘, 이런 구조는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고요.
배달의민족 상생 방안, 구체적 시행방식은 아직 미정
이에 배달의민족은 업주 단체와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소액 주문 수수료 면제 등 상생 방안에 중간 합의했어요. (1) 1만 원 이하 주문은 중개 수수료 전액 면제 (2) 1만~1만 5000원 주문은 차등 지원을 통해 업주 부담을 낮추기로 한 건데요. (3) 이 밖에도 입점업주 전담 상담센터 구축·손실보상 접수 시스템 개선 등 업주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내용도 합의안에 담겼다고. 3년간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 거예요.
하지만 아직 시행 시기나 세부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앞으로 추가 논의가 예정돼 있는데요. 논의 결과에 따라 이번에 열린 사회적 대화가 최종 합의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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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마라아탕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