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 여행 가도 될까?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과 대책 강화

7월 일본 여행 가도 될까?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과 대책 강화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7월 일본 여행 가도 될까?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과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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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30만 명 사망’ 난카이 대지진 새 방재 계획 발표 

  • 일본 정부가 ‘방재대책 추진 기본계획’을 10년 만에 전면 개정해 대지진 발생 시 사망자·건물 피해를 대폭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어요. 
  • 방조제·사회복지시설 내진화 등 인프라 보강과 피난소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데요. 이를 통해 사망자를 80% 줄일 수 있다고. 
  • 만약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하면 복구에 22년, 경제 피해액은 약 1경 3847조 원에 달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일본을 떨게 만든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의 정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은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규슈 남부까지 약 800km 구간의 해저 협곡에서 발생하는 규모 8~9급의 강진이에요. 약 100~150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엔 1944년과 1946년에 발생했어요. 마지막 대지진이 발생한 지 78년이 지난 현재, 일본 정부는 향후 30년 이내 난카이 대지진이 70~80% 확률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지난해 3월 일본 정부의 피해 예측에 따르면 난카이 대지진이 한 번 더 발생할 경우 최대 사망자 29만 8000명, 관련 피해에 따른 간접 사망자 5만 2000명이 나올 것으로 보여요. 완전히 무너지거나 없어지는 건물도 235만 채에 이를 거라고. 이에 일본 정부는 기존 방재 계획을 손보고 인명과 경제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난카이 대지진 예언에 7월 일본 여행 취소하는 관광객 

한편 관광객들 사이에선 “7월에 일본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어!” 하는 괴담이 퍼지고 있어요. 소문의 계기는 1999년 출판된 일본 만화 ‘내가 본 미래’의 내용이에요. 해당 만화는 2011년 3월 대재해가 발생한다고 예언했는데요.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의 발생 시기와 맞물려 큰 화제를 모았어요. 이후 해당 만화의 작가가 새로운 시리즈를 출간했는데, “진짜 재앙은 2025년 7월에 온다”는 내용이 포함돼 괴담이 퍼지게 된 거예요. 

이에 관광객들 사이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결국 일본을 찾는 관광객도 줄고 있어요. 일부 홍콩 항공사는 일본 센다이·도쿠시마 노선 운항 횟수를 줄이기도 했다고.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재해 징후는 없다”며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하라고 당부했는데요. 전문가들도 지진 시기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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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Unsplash/Kelvin Zyteng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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