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고교 총기 난사로 최소 10명 사망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오스트리아 고교 총기 난사로 최소 10명 사망

수십 명의 사상자 부른 ‘최악의 사고’
-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 최소 10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어요.
-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던 20대 남성으로 밝혀졌어요. 범인은 총격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데요. 이번 총기 난사가 ‘역대 최악의 사고’라는 말이 나와요. 오스트리아 정부는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고.
용의자는 해당 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이번 고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오스트리아는 충격에 빠졌어요. 경찰은 용의자에게 전과가 없으며 홀로 단독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는데요. 학교 폭력 피해자로 알려진 범인은 과거 해당 학교에 다녔지만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이날 총격이 벌어진 교실 중 하나는 용의자 본인이 다녔던 반이었다고 해요.
오스트리아에서는 과거에도 총기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는데요. 오스트리아는 인구 100명당 약 30정의 총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전 세계에서 총기 소유율이 14번째로 높은 국가라고. 이번 사건의 범인도 합법적인 경로로 총기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국가 애도 기간 선포한 오스트리아 정부
크리스티안 슈토커 오스트리아 총리는 "국가적 비극"이라고 부르며 “나라 전체를 깊은 충격에 빠뜨렸다”고 밝혔어요. 오스트리아 정부는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참사 하루 뒤에는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학교는 젊음·희망·미래의 상징”이라며 “학교가 죽음과 폭력의 장소가 될 때 견디기 어렵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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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