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응시생 몰린 2025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역대 최대 응시생 몰린 2025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역대 최대 응시생 몰린 2025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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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월 모의평가 실시

  • 지난 4일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 평가(모평)가 동시 실시됐어요.

  • 6월 모평 난이도는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평이했으며, 초고난도인 ‘킬러문항’도 배제됐다는 평가가 나와요.

2025 6월 모의평가, 왜 중요해?

모평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치러지는데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직접 문제를 내요. 게다가 N수생도 같이 보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비슷한 전국 단위 성적 분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에 수험생들은 6월 모평 성적을 토대로 본격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게 되는 것. 특히 9월 수시모집 원서 접수 전략을 세울 때 중요한 역할을 하고요.

2025 6월 모의평가 등급컷은?

국어와 영어 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어요. 수학은 킬러문항이 없고 계산량은 많이 줄었지만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등 중·고난도 문항이 많았다는 분석이 나왔고요. 

영역별 등급컷을 살펴보면요. 국어 영역의 1등급 컷이 작년보다 1점 낮아지고, 수학 영역의 1등급 컷이 작년보다 8점 낮아지는 등 전반적으로 상위권 등급컷이 작년보다 낮아졌다고(원점수 기준).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6월 모평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학습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요.

2026 수능 전망은?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거란 예상이 나와요. (1) 이번 6월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50만 3572명으로, 관련 통계를 공식 발표한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많았고요.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 중 N수생은 9만 명에 달한다고. (2) 게다가 의대 정원이 늘어난 지난해와 달리 2026학년도는 의대 모집 인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됐기 때문(5058명 → 3058명). 

전문가들은 1~2점을 가르는 실수가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학과에 대해서 변별력을 좌우할 수 있다고 말해요. 이런 상황에선 논술·면접이나 내신의 위력도 커지게 된다고 지적하고요. 수험생 입장에선 남은 시간을 내신을 보강하거나, 수시를 위한 수능 최저점 획득하거나, 수능 점수를 올리는 등 어느 방향이 유리한지 잘 판단하는 게 중요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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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히스 🌼
이미지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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