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았다”13억 후원 몰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았다”13억 후원 몰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았다”13억 후원 몰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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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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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 득표율에 시민들 후원 쇄도

  •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0.98% 득표를 기록하며 선거비용 보전을 받지 못했어요.
  • 하지만 지상파 출구조사 발표 직후부터 밤사이 시민들의 후원금 13억 원이 몰렸고, 지지 메시지도 이어졌다고. 
  • 권 후보는 “진보정치가 있어야 할 곳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어요.

권영국 후보 “원외 정당 후보로선 기적 같은 일” 

제21대 대선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 조사에서 권영국 후보는 1.3%의 득표율을 올릴 걸로 예측됐는데요. 특히 20대 이하 여성층에서 5.9%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권 후보는 “0%에서 시작한 원외 정당 후보로선 기적 같은 일”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의 절박함이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소감을 전했어요. 이어 권 후보는 “진보 정치가 살아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해 준 선거였다”며 “차별과 불평등을 넘는 사회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고 개표가 시작되자 권 후보의 후원 계좌에는 후원금이 몰렸어요. 당선인이 확정되면 이번 대선에 나섰던 후보들의 후원계좌가 닫히는 만큼, 막판에 후원금이 몰린 것. 민주노동당은 지난달 8일부터 3일까지 모인 후원금이 약 8억 7800만 원이었는데, 밤사이 한꺼번에 13억 원의 후원금이 들어왔다고 밝혔어요. 후원금과 함께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내가 보였다” 등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고

대선 토론 직후에도 쏟아졌던 후원 

권영국 후보는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그동안 노동자 권리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조해 왔는데요. 이번 대선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나선 그는 대선 TV 토론회에서 차별금지법·노동 기본권 보장 등 진보적 의제를 일관되게 제시하기도 했어요. 이에 첫 TV 토론 직후엔 하루 사이에 62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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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권영국 후보 X(@nasaram2017)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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