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홍수로 150명 사망, 이재민 3000여 명 발생

나이지리아 홍수로 150명 사망, 이재민 3000여 명 발생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나이지리아 홍수로 150명 사망, 이재민 3000여 명 발생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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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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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폭우에 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 3000여 명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모크와에서 극심한 폭우와 홍수 피해로 최소 150명이 사망했어요. 265개 집이 완전히 파괴되고, 500가구 3018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고. 
  •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청(NEMA)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이같은 사상자가 생겼다고 밝히고,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어요.

매년 대규모 홍수 피해 반복되는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에선 매년 우기로 인한 폭우가 이어져요. 이 때문에 홍수에 취약해 관련 피해가 잇따르는데요.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36개 주 중 31개 주에서 홍수 피해로 1200명이 넘게 사망하고 약 1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어요. 1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지난 2022년에도 600명 이상의 사망자와 약 140만 명의 이재민이 나왔다고.

반복되는 재난, 기후위기가 불러오고 사람이 키웠다고?

전문가들은 (1) 기후 위기로 인한 강수량의 변화와 (2) 부족한 호우 대책이 매년 피해를 키운다고 지적해요. 예상보다 훨씬 많은 비가 짧은 기간 안에 쏟아지면서 홍수가 일어났고, 열악한 배수관 등 부실한 시설 문제가 겹치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거예요. 현지 당국은 “모크와가 이런 피해를 겪은 지 60년이나 됐다”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어요.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모든 응급, 보안 인력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구조 작업에 힘쓸 것”을 지시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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