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매각으로 SM엔터 2대 주주된 중국 기업 ‘텐센트’ 🇨🇳💰

하이브 매각으로 SM엔터 2대 주주된 중국 기업 ‘텐센트’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하이브 매각으로 SM엔터 2대 주주된 중국 기업 ‘텐센트’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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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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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엔터 지분 전량 매각

하이브는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SM)의 전체 지분 9.38%(약 2430억 원)를 중국의 글로벌 IT 기업 텐센트의 자회사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텐센트뮤직)에 매각한다고 발표했어요.

텐센트는 이번 인수로 카카오에 이어 사실상 SM의 2대 주주로 올라섰어요. SM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꾸릴 예정인 가운데 중국 기업의 K팝 시장 진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와요. 

하이브는 왜 SM엔터 지분을 텐센트에 팔았을까?

하이브는 2023년 SM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총 4228억 원에 인수했는데요. 이후 SM 인수 경쟁에서 물러나 꾸준히 지분을 줄여오다 결국 전량을 매각한 것. 하이브 측은 “비즈니스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비핵심 자산을 정리한 것”이라 밝혔어요. 

새롭게 SM 지분을 인수한 텐센트뮤직은 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 카카오엔터 다음으로 많은 SM 지분을 갖게 됐는데요. 카카오, 카카오엔터를 한 회사로 묶으면 사실상 SM의 2대 주주가 된 것. 

텐센트뮤직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운영하는 거대 IT기업인데요. SM과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었다고. SM의 자회사인 디어유도 텐센트와 협업 중이라 앞으로 중국 내 활동과 글로벌 확장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 나와요. 특히 한한령이 해제되면 큰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있다고. 반면 한한령 이전 중국 자본이 활발히 문화 업계에 들어왔다가 빠져나가 문화 업계 자체가 요동쳤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럴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해!” 라는 걱정도 나와요. 

인수 소식에 SM엔터 주가 상승

하이브가 SM 지분 전량을 텐센트에 넘긴다는 소식에 투자 시장도 즉각 반응했어요. 28일 SM 주가가 전일 대비 6.7% 상승한 13만 8600원을 기록한 것. SM 뿐만 아니라 같은 날 YG PLUS·JYP엔터 등 다른 주요 엔터주들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고. 중국 IT 공룡이라 불리는 텐센트가 K팝 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니 “지금이 기회야!” 하며 투자자들이 몰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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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SM entertainment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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