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울 명동에 세계 최초 키오스크 도입

스타벅스, 서울 명동에 세계 최초 키오스크 도입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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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 명동에 세계 최초 키오스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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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 명동에 키오스크 도입

스타벅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서울 명동 매장 2곳에서 먼저 시작하고, 제주도 등으로 시범 확대될 예정이에요.

‘사람과의 소통’을 고수하던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미국 본사의 운영 원칙에 따라 그동안 전 세계 매장에 키오스크를 도입하지 않았어요.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한국 매장 또한 직원이 고객의 이름이나 별명을 불러 음료를 전달하는 고유의 서비스 문화를 이어왔어요. 

하지만 점심시간 등 혼잡한 시간대에는 소음 속에서 고객을 부르기 어렵다는 지적 등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4년 사이렌오더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며 모바일 주문 등 디지털 서비스 확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어요. 현재 사이렌오더는 전체 주문 중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누적 이용 건수는 5억 건을 넘었다고. 

스타벅스가 키오스크 도입에 나선 이유는? 

이번 키오스크 도입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크게 작용했어요. 스타벅스 코리아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났는데 언어 장벽 때문에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광 상권인 명동 매장에 먼저 키오스크를 설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점심시간처럼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키오스크가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스타벅스 고객은 다음 달 초부터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매장에 어느 정도까지 도입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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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Unsplash/Athar Khan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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